책 소개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으로 끝나는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여덟 단계.

베드로후서 1장 1-11절 말씀을 바탕으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의 여덟 가지 덕목을 알아본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아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되어 있었으나 죄로 인하여 교제가 단절되고 타락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있던 하나님의 모습도 가려지고 말았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믿고 구원의 약속을 받은 성도들은 다시 이 신적 교제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이것이 구원이요, 천국의 상태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약속에만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성결을 위한 영적 성숙의 단계로 전진해 가야 한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한층 깊이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윤리 생활의 실천이 요구된다. 이것이

성도의 영성 생활이요, 신의 성품이다. 그리고 신의 성품에 참여할 때,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차례

서문

제1장 믿음

제2장 덕

제3장 지식

제4장 절제

제5장 인내

제6장 경건

제7장 형제우애

제8장 사랑

저자 소개

허철

부산장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 이수,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신학석사와 목회학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도서출판 나드와 순전한 나드 선교회 대표이고, 시카고 팔복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믿음으로 산 증인들』, 『내 백성을 자유케 하라』, 『네 몸을 의의 병기로 드리라』,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성령님을 아는 지식』 외 다수의 도서를 출간했다.